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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아리랑

장원정2026.04.04조회 13

이 작품은 한국의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를 하나의 흐름으로 담아낸 아리랑 뮤직비디오입니다. 고요한 공간에서 울려 퍼지는 대금의 소리는 시간을 건너 사람들의 손을 통해 이어져 왔습니다. 금속활자와 곤룡포를 만들던 섬세한 손길은 독립을 향한 의지로, 다시 반도체 회로를 만드는 기술로 이어지며 오늘의 우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러한 시간의 흐름은 하나의 ‘고개’를 이루고, 그 위에 선 아이, 곧 ‘나’는 이 모든 역사를 딛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빛의 아리랑 위에서 미래를 바라봅니다. 아리랑이 지닌 ‘고개를 넘어간다’는 의미를 오늘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시간과 빛이 이어져 다시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노래로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과거의 정성과 오늘의 기술을 이어, 새로운 아리랑으로 세계와 연결되고자 하는 나의 꿈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가사> 한 땀 한 땀 이어온 시간의 노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수많은 고개를 우리는 넘어 손끝의 작은 정성, 빛으로 피어나 어제의 이야기가 오늘을 밝힌다 아리랑 (아리랑) 아 아 아 아 세계를 넘어 다시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