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 공모전
제1회 꿈꾸는 아리랑 AI 영상 공모전아리랑
황지완2026.04.04조회 15
아리랑은 단순한 민요가 아니라, 한국인의 삶 속에서 고통과 희망을 함께 견뎌온 감정의 언어입니다. 이 작품은 현대의 오페라 오디션이라는 공간에서 시작해, 조선시대 거북선 위로 이어지는 상징적인 서사를 통해 ‘아리랑’이 지닌 본질적인 의미를 재해석하고자 합니다.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한 인물의 불안과 침묵은, 전쟁 속에서도 노래를 멈추지 않았던 과거의 목소리와 대비됩니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울려 퍼진 아리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닌, 살아남기 위한 의지이자 서로를 버티게 하는 힘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과거와 현재를 교차시키며, ‘노래한다는 것’이 단순한 표현을 넘어 인간의 생존과 희망을 상징하는 행위임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결국 주인공은 아리랑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그 울림은 시대를 넘어 하나로 이어집니다. 또한 본 작품은 아리랑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구성하여, 한국적인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관객에게 전달될 수 있는 새로운 언어로 확장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아리랑이 특정 문화에 머무는 것이 아닌,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정으로 전달되길 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