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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ch the Sky

신은수2026.03.20조회 42

"아리랑은 한국인의 영원한 노래" 일본에 살지만 일본인도 아닌, 한국인으로 차별을 받으며 사는 재일교포들에게 아리랑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 고민하다 래퍼를 꿈으로 설정하고 재일교포의 설움을 가사로 표현, 그리고 후렴에 아리랑을 넣어 뮤직비디오를 제작했습니다. 시놉시스: 래퍼를 꿈꾸는 재일교포인 지호. 교포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지만 낡은 맨션 옥상에서 홀로 랩 가사를 쓰며 꿈을 키워나간다. 어른이 된 지호는 학창시절의 아픔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목소리로 그 누구도 아닌 온전한 '나'로서 당당히 비상한다. Touch the Sky! 모두가 안 될 거라 말했던 내 꿈. 날 비웃던 그 차가운 시선들에, 일단 건배를 캄캄한 방, 깊게 들이마신 한숨 남들이 정해놓은 잣대 따윈 관둠 불안감은 매일 밤 내 그림자를 삼켜 완벽을 쫓을수록 내 영혼만 다쳐 니 시선의 감옥, 깨버려 침묵, 지루한 반복, 내 식의 극복 숨 막힌 현실과 차가운 진실도 전부 다 삼키고 내 길을 다지고 도망치려 했던 어젯밤의 나, 다 뒤집어엎어 거친 판의 룰 비웃던 입술은 나의 기폭제, 잔을 높이 들어 여긴 나의 신세계 끝이 안 보이는 이 외로운 터널 결국 내가 넘어야 할 나만의 언덕 숨이 턱 끝까지 차올라도 계속 가볼게 저 고개 너머 보란 듯이 빛을 내볼게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끝없는 아리랑 고개를 나 홀로 넘어간다 눈물이 마른 자리에 피어난 나의 꿈 아리-아리-아리랑, 넘어-넘어-넘어가 (Yeah!) 쓰리-쓰리-쓰리랑, 위로-위로-올라가 (Up!) 아라리가 났네, 내 세상이 왔네 끝없는 고개 너머, We gonna touch the 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