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 공모전
제1회 꿈꾸는 아리랑 AI 영상 공모전희망 아리랑
본 작품 「희망 아리랑」은 전통 민요 아리랑을 단순히 재해석하는 수준을 넘어, 청년·대한민국·미래 기술·희망 서사를 결합한 서사형 뮤직비디오이다. 영상은 Homer B. Hulbert의 “조선의 가을은 황홀할 만큼 청명하다…”라는 인용문으로 시작되며, 외부자의 시선을 통해 조선의 정서를 환기시키고 작품의 정서적 출발점을 형성한다. 흑백의 조선 고개 풍경 속에서 한복과 갓을 착용한 남성이 등장하며 서사가 시작되고,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를 기점으로 화면은 점진적으로 컬러로 전환된다. 이때 인물은 조선을 사랑한 헐버트의 시선과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청년을 중첩적으로 상징하는 존재로 설정된다. ‘아리랑 고개’는 단순한 지리적 공간이 아닌 고통, 선택, 성장의 경계선으로 기능하며, 인물은 시대의 흐름을 관통하는 동일한 행위를 통해 시간성과 서사의 연속성을 유지한다. 배경은 조선에서 현대 대한민국으로 변화하고, 반복되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는 전통적 정서를 기반으로 감정의 리듬을 형성한다. 클라이맥스에서는 ‘빛’이라는 시각적 모티프를 통해 개인의 서사가 집단으로 확장되며, “빛을 향해 함께 가는 길”, “꿈을 따라 걸어가는 길”이라는 개사 구조를 통해 청년과 사회의 연결을 구체화한다. 이후 인물은 현재에 도달하며 점진적으로 소멸하고, 노을 빛이 반영된 경복궁과 ‘희망 아리랑’ 로고가 결합되며 서사는 개인에서 집단적 상징으로 전환된다. 오케스트라 기반의 남녀 듀엣 음악은 일정한 박자를 유지하며 확장되고, 전통 아리랑을 기반으로 한 개사를 직접 구성하여 서사의 방향성을 강화하였다. 또한 전통에서 현대, 미래로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꿈과 빛, 성장의 흐름을 기반으로 시각적 연출과 청각적 구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대한민국 청년의 가능성과 희망을 통합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