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 공모전
제1회 꿈꾸는 아리랑 AI 영상 공모전나의, 우리의 아리랑
송연서2026.03.31조회 19
조선 시대의 한 들판, 발치에 떨어진 낯선 물건인 핸드폰을 줍는 순간 시공간이 뒤틀립니다. 눈을 떴을 땐 과거와는 전혀 다른 세상, 낯선 현대의 옷을 입고 높은 빌딩에 아래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현대의 수많은 이들이 실패와 절망에 부딪히며 주저앉지만, 그 누구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 안에는 수백 년 전부터 척박한 환경에서도 풍류를 잃지 않았던 조상들의 단단한 '얼'과 '기개'가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현대의 시련을 이겨내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냅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어린아이들이 다시 새로운 꿈을 이어받게 됩니다. 과거부터 이어져 온 정신이 미래로 전달되는 순간입니다. 본 작품은 과거 조상들의 지혜와 얼, 그리고 자부심이 켜켜이 쌓여 결국 현재를 만들었다는 깨달음에서 출발합니다. 우리가 입은 옷과 사용하는 도구는 변했을지언정, 심장 속에 흐르는 민족의 긍지와 문화적 유전자는 단 한 순간도 멈춘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 뜨거운 피를 이어받아 시련을 극복해 내는 존재들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과거에서부터 이어져 온 우리의 고귀한 긍지를 전 세계의 귓가에 다시 한번 당당하게 알리고,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아리랑'이라는 민족의 자부심을 깊게 새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