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 공모전
제1회 꿈꾸는 아리랑 AI 영상 공모전secret
[뮤직비디오 설명] 이 뮤직비디오는 전통 민요 ‘아리랑’의 정서를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의 현실로 옮겨온 작품이다. 새벽 첫차, 짧은 계약, 긴 한숨, 젖은 하루 같은 익숙한 도시의 풍경 속에서, 주인공은 반복되는 생계와 불안 속에서도 끝내 자신의 꿈을 놓지 않는다. 영상은 무겁고 우울한 현실을 직접적으로 강조하기보다, 그 현실을 밝은 얼굴과 조용한 의지로 건너가는 인물의 힘에 주목한다. 육교와 계단, 출근길과 횡단보도는 이 시대 청춘이 매일 넘어야 하는 현대의 ‘아리랑 고개'로 표현되며, 주인공의 걸음은 한 사람의 움직임을 넘어 오늘을 버티는 모두의 리듬으로 확장된다. 결국 이 작품은 힘겨운 삶의 풍경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꿈, 그리고 끝내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현대적 아리랑이다. [제작의도] 이 작품은 ‘아리랑’을 과거의 정서나 전통적 상징에만 머무르게 하지 않고,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감정 언어로 다시 해석하고자 했다. 오늘의 청춘에게 ‘아리랑 고개’는 더 이상 산과 고개만을 뜻하지 않는다. 그것은 새벽 첫차를 타는 출근길일 수 있고, 끝이 보이지 않는 계약과 생계의 불안일 수 있으며, 매일같이 자신을 밀어내는 도시의 속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뮤직비디오는 그 고단함을 단순한 절망이나 우울로 소비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속에서도 다시 웃고, 다시 걷고, 다시 내일을 향해 가는 사람의 밝은 생명력과 회복력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래서 영상은 어둡고 비극적인 청춘의 초상보다, 힘든 현실을 통과하면서도 자기 안의 꿈을 끝내 지워버리지 않는 인물을 중심에 둔다. “버티는 것”을 넘어 “계속 살아가고 나아가는 것”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작품이다. 그리고 그 걸음이 결코 혼자의 것이 아니라, 오늘을 견디며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연결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