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 공모전
제1회 꿈꾸는 아리랑 AI 영상 공모전수상
꿈꿈상
엄마 아리랑
흔히 '꿈'이라고 하면 거창한 성공이나 화려한 미래를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 영상은 "나를 위해 당신의 청춘(봄)을 바친 엄마를 오래오래 웃게 하는 것"으로 꿈의 의미를 재해석했습니다. 한국인의 깊은 정과 애환이 담긴 '아리랑'의 선율 위에, 세상에서 가장 애틋한 존재인 엄마를 향한 아들의 늦은 깨달음과 다짐을 담았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 꿈을 포기한 줄 알았으나, 자식이 부모의 꿈이 되었다는 걸 알게 된 이후 부모님을 오래 웃게 해드리고 싶다는 소박하면서도 거창한 꿈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1. 기획 의도 및 주제 해석 "엄마의 봄에 내가 살고 있었단 걸"이라는 가사처럼, 당연하게 누려온 나의 따뜻한 일상과 눈부신 젊음이 사실은 엄마의 잃어버린 청춘 위에서 피어났음을 이야기하고자 했습니다. 화려하고 에너제틱한 1차원적인 응원이 아닌, 누구나 마음 한구석에 품고 있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공감을 통해 아리랑이 가진 본연의 감동을 끌어내려 했습니다. 2. 연출 및 시각적 특징 AI 생성 비디오가 가진 특유의 '수채화 톤'을 활용하여, 기억 속 한 페이지를 들춰보는 듯한 따뜻하고 서정적인 질감을 살렸습니다. 시각적인 화려함이나 복잡한 트랜지션을 배제하고, 낡은 주방에서 땀 흘리는 뒷모습, 교복 입은 아들의 뒤를 쫓아 걷던 과거의 걸음, 그리고 자식의 퇴근을 기다리며 소파에 잠든 엄마 등 소박한 일상들을 교차 편집했습니다. 이를 통해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매일의 일상을 편안하게 지켜주는 것'이 진정한 효도이자 나의 꿈임을 담백하게 표현했습니다. "이제는 내가 그 봄을 펴줄게"라는 마지막 다짐처럼, 이 영상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부모님과 자녀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피어나는 봄꽃으로 전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