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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상

내꿈의 첫 페이지

박찬웅2026.04.04조회 17

늦은 밤, 한 소녀가 책상 앞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지친 얼굴로 시계를 바라본 뒤 책상에 엎드린 소녀는 공책에 ‘나의 꿈?’이라는 글자를 적습니다.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아직은 확신하지 못한 채, 막연한 고민과 피로가 묻어나는 순간을 표현했습니다. 그때 창문 너머로 신비로운 푸른 달빛이 소녀를 위로하듯 방 안으로 들어오고, 소녀는 홀린 듯 그 빛을 바라봅니다. 달빛은 마치 꿈을 비추듯 소녀의 눈 속으로 스며들고, 그 순간 소녀의 상상이 펼쳐집니다. 소녀는 꿈속에서 커리어우먼이 되기도 하고, 화가가 되기도 하며, 연구원이자 우주비행사, 그리고 피아니스트가 되기도 합니다.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장면들은 소녀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에 대한 행복한 상상을 보여줍니다. 이윽고 꿈에서 깨어난 소녀는 다시 책상 앞에 앉아 미소를 짓습니다. 그리고 공책에 적힌 ‘나의 꿈?’이라는 글자 아래에 ‘시작!’이라는 단어를 적습니다. 이 영상은 꿈은 정해진 하나의 답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습니다. 때로는 지치고 방향을 잃는 순간이 찾아오더라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 꿈은 언제든 현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작은 상상과 다짐,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에서부터 우리의 미래가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